이 대통령은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뒤 28일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에 참석해 '서울 G20정상회의, 중요성과 도전'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 지배구조 재설계'를 주제로 스페인,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이 함께 하는 토론회에 동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기간에는 총 200차례에 달하는 크고 작은 회의들이 열릴 예정이다.
28일 저녁에는 '한국의 녹색 인사(Green Greetings from Korea)'를 주제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홍보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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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또 다보스포럼 기간 중 빌 게이츠 전 MS 회장,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 세계적인 기업인들과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