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소식]구로구 어린이전용도서관 개관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1.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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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전용도서관 개관=서울 구로구는 개봉동 166-9번지에 위치한 개봉어린이도서관이 28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옛 개봉동 주민센터가 있던 자리로 구는 6억7000여만원을 들여 어린이전용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1만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고 초등학교 1~3학년이 이용하는 '꿈동이실', 4~6학년이 이용하는 '꿈나래실'로 꾸며졌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동절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마포구, 공영주차장 옥상에 실내체육관 건립=서울 마포구는 염리동 공영주차장 옥상에 1782㎡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배드민턴장 7면과 요가, 체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실, 관람석과 샤워장 등으로 꾸며진다. 실내체육관은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에 착공, 2011년 준공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여성장애인 출산 장려금 지원=서울 동대문구가 여성장애인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2급 장애 150만원 이내, 3~4급 100만원 이내, 5~6급은 70만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장애인 또는 신생아의 친권자, 생계를 부양하고 있는 자에 한한다. 문의는 동대문구 사회복지과(2127-4236)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서울 영등포구는 대림 3동의 다문화 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의사와 약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효과적인 치료법 등을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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