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대우건설 인수, 시너지 크지 않다"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2010.01.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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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 "아직 검토를 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CEO포럼에서 "대우건설의 경우 우리는 포스코 건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수시 장단점이 있다"면서도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검토중인 M&A 매물에 대해 정 회장은 "가장 우선순위는 자원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이며, 대우조선해양은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았는데, 나오면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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