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35분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즈파워 (3원 ▼2 -40.0%)는 전일 대비 8.35% 오른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랜텍 (5,890원 ▲20 +0.34%)은 2.73% 올랐고 서원인텍 (5,600원 ▲20 +0.36%), 에코프로 (78,800원 ▲1,800 +2.34%)는 각각 6.17%, 3.17% 상승했다.
증권가는 삼성의 세종시 2차전지 입주 결정이 시장 전체가 확대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수급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파워로직스와 2차전지 분야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갖고 있지 않은 업체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며 "이랜텍의 경우 삼성전자의 휴대폰 배터리팩 외형성장, 고용량 배터리팩 시장 확대 등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