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하루빨리 민영화해야"

머니투데이 김혜수 기자 2010.01.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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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하루빨리 민영화를 달성해 경영상 제약을 벗고 자율 경영의 기반을 조성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금융은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그룹으로서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정상화 양해각서, MOU와 각종 감사 등 수많은 제약을 받으며 불리한 조건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지난해 7%의 소수지분을 블록세일한 데 이어 올해에는 추가적인 소수지분 매각 추진과 함께 지배지분 매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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