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끝전모아 '사랑의 쌀' 전달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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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지역 쌀 500포대 구입해 강서구 소외계층에 전달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앞열 왼쪽 다섯번째)이 2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앞열 왼쪽 일곱번째)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br>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앞열 왼쪽 다섯번째)이 23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앞열 왼쪽 일곱번째)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윤영두 아시아나 (9,770원 ▲280 +2.95%)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3일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500포대를 강서구청에 전달했다.

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20Kg짜리 쌀 500포대를 강서구 20개 주민자치센터 차량에 실어 날랐다.



아시아나항공이 2006년 9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쌀은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생산된 쌀이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강서구 각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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