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동시 만기일을 맞은 시장은 장초반 눈치보기에 주력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에 비해 1.43포인트(0.09%) 내린 1632.74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신중한 행보도 엿보인다.
개인은 223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기계가 1.0% 오르며 강세다.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은 2.1%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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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는 0.1% 강보합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2000원 오른 78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1000원 하락한 11만6500원이다.
은행주는 혼조세를 보인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는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지만, 우리금융 (11,900원 0.0%)과 하나금융지주 (61,600원 0.00%)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전날 종가 대비 0.4원 오른 1162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1163.3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