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11,370원 ▲550 +5.08%)개발은 오는 17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단독으로 개발하는 신도시급 수원아이파크시티의 2차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체 2024가구 중 91%인 1841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30㎡ 이하(30~40형대)로 구성돼있다. 가구마다 에너지효율을 높여 관리비가 절감되도록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하며 부대시설과 공용부분에 사용되는 전기 및 냉난방 에너지 일부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는 6747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지난 9월 1336가구의 1차 분양에서 최고 7.55대1, 평균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문의: (031)2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