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9.1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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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이 1일 직원 20명과 함께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2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나눠주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행장은 "경제 회복세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광야의 집' 무료급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홍천군 성수리 마을에서 구입한 쌀 80포를 전달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와 임직원 급여 끝전 등을 모아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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