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국내 주요기업 임원진 및 관련 기관ㆍ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함께 토론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평택항 물류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은 다음해 3월 배후물류단지 준공을 통해 제조ㆍ물류기업을 위한 종합물류클러스터를 구축,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평택항 현황 및 개발계획,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 및 업계의견 수렴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마린센터 건립과 배후물류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항만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감세혜택과 저렴한 임대료, 최고의 항만서비스로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적극적 마케팅 전략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오찬이 제공된다. (참가문의: 머니투데이 기획팀 02-73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