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벅스 6일째↑ "아이폰 효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1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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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3위의 음원 유통 서비스업체인 네오위즈벅스가 6일째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아이폰 도입에 따른 음원 콘텐츠업체 수혜 기대감에 더해 불법저작물 단속이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벅스 (3,260원 ▼150 -4.40%)는 전날 대비 4.9% 급등한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 20일 CD 음질과 동일한 '원음서비스' 도입을 주요 호재로 지난 19일 이후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네오위즈벅스를 "아이폰 도입에 따른 콘텐츠 수혜주"로 지목했다. 김인필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벅스가 아이폰 등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내년 매출액 450억원과 당기순이익 9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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