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해피샘학원 가맹점 30여 곳 모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1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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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에듀 (0원 %)의 프랜차이즈 학원사업인 ‘해피샘학원’이 출범 2개월 만에 30여 곳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100여 곳의 해피샘학원 가맹학원을 모집하고, 내년 말까지 200여 곳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만 지난 2007년 수준인 8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피샘학원은 기존 프랜차이즈학원 사업을 보완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준다는 게 엘림에듀 측의 설명이다.

해피샘학원 수강생은 학원에서 받는 강의뿐 아니라 전과목 온라인 강의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온라인 담임선생님이 학생 개인별로 10개월 과정의 운영코스를 설정, 전화·문자서비스(SMS)·화상강의 등으로 지도한다.



해피샘학원의 기본 모토는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함께 하는 공부’다. 맞춤형학원으로서 궁극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최근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도가 강화되는 추세다. 학생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의 이력관리가 필요해진다. 해피샘학원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로 컨설팅해 주는 게 장점이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해피샘학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노하우가 결집된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최근 고액과외와 고액입시 컨설팅으로 늘어나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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