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14가지 기내 면요리 선보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11.17 09:48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면 요리 기내식인 '시그니쳐 누들 수프' 1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면요리 기내식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 내 레스토랑 및 요리 연구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메뉴로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이 곁들어진 새우 완탕면, 쌀국수, 사천 딴딴면, 호펀면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까지 중-장거리 노선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홍콩 노선에는 제공되지 않아 홍콩 경유 이원구간을 이용할 경우에만 맛볼 수 있다.
전 세계 12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인천-홍콩을 매일 4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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