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단 "국내 기업 대상 M&A 재추진"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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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 (0원 %)은 12일 "효성 (52,200원 ▲1,200 +2.35%)이 하이닉스 인수에 따른 특혜 시비 등의 사유로 인수이향을 철회했다"면서 "이에 따라 효성과 M&A가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M&A 자문사단 및 주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재무와 경영능력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재매각 공고 하겠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M&A 등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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