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0원 %)은 11일 외환은행 해외지점과 현지법인에서 외환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는 'Global SOS서비스'를 캐나다 벤쿠버다운타운지점에서 국내 최초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환카드 고객은 영업시간 중 지점을 방문해 재발급을 요청하면 본인확인 후 즉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시범 서비스 이후 보완사항 등을 개선해 외환은행 전 해외지점과 현지법인에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9월부터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카드운영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지점을 통해 휴일에도 즉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365일 즉시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