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커트라인, 강남 1200만원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2009.11.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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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당첨자가 내일(11일)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만4천 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시범지구 사전예약에 모두 5만 8천 명이 신청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점은 강남세곡지구 84제곱미터 형으로 청약저축액 3천2백17만 원, 최저점은 하남미사지구 74제곱미터에 청약저축액 5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구별 청약저축액 커트라인은 강남세곡이 천2백2만원, 서초우면지구가 천2백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양원흥과 하남미사지구는 각각 700만원과 5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결혼 3년내 1자녀를 둔 당첨자가 가장 많았고, 3명 이상 자녀를 둔 경우는 17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사전예약에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은 내년 하반기 본청약 단계에 납부하게 되며, 당첨권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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