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일 오후 개최지 확정발표 직후 자료를 내고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을 서울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국제회의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 주요도시 정상과 대표단에게 소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사공일 위원장과 윤진식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서울을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