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반도체 수출 36% 증가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11.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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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최악의 불황을 딛고 다시 수출 주력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4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9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휴대폰 수출은 글로벌 시장이 위축된데다 해외생산 비중이 확대되면서 감소율이 크게 커졌습니다.



지난달 휴대폰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 감소한 25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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