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한양수자인 주말 3만명 관람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10.26 10:55
글자크기

분양가 3.3㎡당 900만원대 중반, 28~30일 1~3순위 접수

김포한강 한양수자인 주말 3만명 관람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3일동안 3만여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다녀갔다.

한양은 지난 23일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 모델하우스의 개장 첫날 8000여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다녀간데 이어 주말에만 2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층은 어린아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지역적으로는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한양수자인1차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1473가구의 대단지인데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71~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7개 타입으로 유닛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거주형태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한양 관계자는 "중소형 주택이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감을 확보하면서 주방 옆에 맘스(Mom's) 오피스와 식료품 저장실(Pantry), 대형 습식공간(물을 사용하는 공간) 등을 설치하는 등 평면 구조에 차별성을 둔 것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는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사흘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진행된다. 분양문의 1588-7372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