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가입하면 삼성 넷북 공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9.10.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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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는 '쇼 와이브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넷북 단말기를 지급하는 '프리 넷북 프로모션'에 삼성 전자 넷북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9월부터 삼보 HS-102S 기종에 대해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하는 '쇼 와이브로 프리 넷북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KT "와이브로 가입하면 삼성 넷북 공짜"


이번에 프리넷북 대상으로 추가된 기종은 삼성전자 넷북 N130으로 와이브로 무제한 50 요금제(월 2만7000원)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 동안 46만200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KT 단말 보조금 지원을 포함하면 넷북을 공짜로 받게 되는 셈이다.

KT 와이브로마케팅담당 이원두 상무는 “최근 고객 분석 결과에 의하면, 넷북 시장은 고성능 선호, 우수 디자인 선호, 프리 넷북 선호 고객으로 나눠지는 경향이 있다” 며 "쇼 와이브로는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개발로 와이브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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