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하락..전기전자株 1%↓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2009.1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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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상승 불구 투자심리 약화... 보험 화학 강세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2.79포인트(0.17%) 내린 1656.2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다우지수가 0.5%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약화되며 하락출발했다.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을 받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174억원 매도우위며, 개인은 226억원 매수우위로 대응중이다. 프로그램은 25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1% 가량 하락하며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통신 은행 운수장비 등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보험이 1% 이상 오르며 강세다. 화학, 철강금속 등도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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