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4달러(3.2%) 오른 77.58달러로 마감했다. 최근월물 마감가격 기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에너지정보국(EIA)는 이날 지난주말 기준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전주말 대비 520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정보제공업체 플래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