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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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


SK건설은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인근 숲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숲의 나무를 솎아 베는 간벌작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나무를 인근 소외 가정에 땔감으로 전달하는 작업을 벌였다. 자원봉사단은 이어 숲가꾸기의 산물인 나무의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하와 탄소저감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SK건설 윤대영 부장은 "오늘 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해결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에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시민들과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도농간에 서로를 살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의 가족 자원봉사는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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