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이 같은 수요의 공급 상회가 상품 전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저스는 최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금의 경우,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23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금값 급등은 달러 약세의 영향이 크다. 주요 6개 통화를 상대로 한 달러 가치는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3개월 저점을 찍었다. 전일 금 선물은 사상 최고인 온스당 1062.7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연초 대비 19% 뛴 반면 같은 기간 달러 가치는 6.6% 하락했다.
로저스는 또 식량 수요 증가에 따른 인도, 중국 등의 곡물, 설탕 등 농작물 가격 강세도 전망했다. 그는 바이오연료 수요에 힘입은 옥수수 경작 증가로 목화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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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선물은 올해 들어서 91% 뛰며 지난달 30일 28년 최고인 파운드당 25.43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