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회장 "팬오션 괜찮을 것"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2009.10.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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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 CMA-CGM의 모라토리엄 위기로 조선ㆍ해운업계에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강덕수 STX (5,360원 ▲40 +0.75%) 그룹 회장이 "괜찮을 것"이라며 낙관론을 밝혔다.

강덕수 회장은 8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부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인 아산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STX팬오션은 (CMA-CGM과는 달리) 컨테이너 선사가 아니다"라며 "따라서 CMA-CGM 사태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STX팬오션은 주로 벌크선을 운용하는 해운업체다. 보유한 선박 중 컨테이너선의 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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