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종합지 '비욘드' 창간 3주년 맞아

대한항공 이 명품 항공사로 변모하기 위해 발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잡지 '비욘드'가 창간 3주년을 맞이했다.

대한항공은 29일 '비욘드' 창간 3주년을 맞아 특집기사를 통해 2009 엔터테인먼트 어워즈(Entertainment Aards)를 선정, 발표했다.

전 세계에 슬픔과 충격을 안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이 '올해의 죽음'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올해의 중독=막걸리 △올해의 이변=양용은 선수의 메이저 우승 △올해의 드라마=30 록(30 Rock) △올해의 패셔니스타=레이디 가가 등이 선정됐다.

'비욘드'는 대한항공이 AVOD(주문형 비디오 오디오 시스템) 서비스 확대로 영화, 음악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위해 2006년 10월 창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잡지이다.

한편 비욘드는 창간 3주년을 기념해 한진관광과 함께 국제선 에어텔 상품과 영화 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간 특집호 기사들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