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백 아펠바움' 2차분 선착순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9.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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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단독주택 단일 타운하우스

SK건설, '동백 아펠바움' 2차분 선착순 분양


SK건설은 경기 용인 동백 택지개발 시범사업지구에 '동백 아펠바움' 2차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독주택 단일 타운하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전용 192.29㎡부터 290.56㎡까지 (대지면적 437.37~664.22㎡) 8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1차 분양 42가구와 합하면 총 124가구 규모다. 대지는 개별 필지 등기가 가능하다.



동백 아펠바움은 '한국형 단독주택'의 전형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통적인 한국 가옥의 안채·사랑채 개념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채 나눔' 설계구조는 지난 2007년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GD마크'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모든 가구를 목조 주택으로 구성해 전원주택이 갖는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

주변에 석성초·동막중·동백고·경희대·한국외대·경찰대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과 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경전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분양가는 3.3㎡당 2200만~2300만원선으로 현재 직접 단지 관람이 가능하며, 계약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문의) 031-27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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