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LED 조명 시장 확대 수혜

발해 MTN 상상클럽전문가 2009.09.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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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머니투데이플러스]루머추적- 이종목에 무슨일이

이번 종목 또한 정부 정책 수혜주이자 실적 급증 종목으로 골라봤습니다. 금호전기 (794원 ▲3 +0.38%)인데요. 근간 주가가 급등후 조정을 받고 있어서 게시판에 질문들이 올라와서 그에 대한 문제들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삼성전기 (133,000원 ▲2,300 +1.76%)를 비롯하여 LED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급등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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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업종과 달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글로벌 신성장동력으로 현재 바로 실적으로 연결되는 대표적인 업종이라 할수 있습니다.

LED부문은 대표적으로 두가지로 구분이되는데요 한가지는 TV모니터나 휴대폰 컴퓨터등에 들어가는 냉음극형광(CCFL)과 발광다이오드(LED) 분야와 LED 조명시장으로 크게 대별됩니다.이번 금호전기가 코스닥기업인 루미마이크로 (3,695원 ▲90 +2.50%)를 인수하면서 LED대표적인 두가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 LED부문은 워낙 투자자분들이 많이 아시기 때문에 궂이 언급드리지 않아도 될것같구요. 게시판에 질문들중에서 LED조명시장에대한 향후 전망 질문들이 올라와서 오늘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LED조명 부분를 속속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등은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신광원 시장을 장악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의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시행중에 잇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2010년까지 신광원으로 조명기기를 14% 대체하므로서 에너지를를 7% 절감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번 EU에서도 유럽 내 백열전구 판매 금지 조치가 9월 1일에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2020년까지 20%의 온실 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LED 조명시장의 시대개막을 알리기도 했습니다.우리나라도 작년 년말 정부가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 효율을 11.3% 높이기로 하면서 대표적 저효율 기기인 백열전구를 오는 2013년까지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백열전구 퇴출은 지난해 6월 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결의돼 호주는 2013년까지, EU는 2012년까지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상은 일반조명용 백열전구이며 산업용이나 원자력용 등 특수목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는 제외됩니다.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에너지효율 총량을 제한하는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가 도입될 예정이여서 LED조명 시장의 확산과 기업들의 실적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 금호전기에 대한 호재가 아닐수 없습니다.

현재 약 1,0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조명시장에서 미국 GE와 네덜란드 필립스,독일 오스람 등 3대 업체가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지난 3월 지식경제부가 LED조명에 대한 산업규격을 제정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화우테크놀로지와 금호전기, 유양디앤유 (2,990원 ▲10 +0.34%), 남영전구 등 4개 기업이 11개 제품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LED조명시장의 확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바꾸지 아니하고는 못살아가는것이 두가지있다면, 현재의 탄소배출차량에서 하이브리카및 전기차등 자동차일것이고 또 한가지는 조명등은 바꾸지아니하고는 안될것으로 보여 이 시장규모등과 업종 급팽창은 누구나 알기쉬울 것입니다.

특히 금호전기가 조명시장에서는 독점적 위치는 더욱 확고해 질것으로 보이고 주가에도 급속히 반영될것으로 보입니다.

앞번 6월경 일부 언론에서 한국토지공사가 주관하는 '화성·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2009년 상반기 약 1,000억원의 토지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확인해 본 바로는 아직 진행중이라는 내용외에는 알수가없었으나 그리 긴시간은 걸리지않을듯하고 1,000억 보상금 유입 또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입니다.



루미마아크로 인수를 하기전에는 7만원 정도를 목표가로 정하였습니다만, 인수후 조명시장의 시너지와 함께 목표가를 8만원 정도까지도 무리가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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