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소식]아주대 산학협력 양성교육 실시 외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9.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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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산학협력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단법인 한국산학연협회는 다음달 14~16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코디네이터양성 심화(Skill-Up)교육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매니저, 담당자와 앞으로 산학연 협력사업을 담당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기술가치 평가방법, DB관리 등을 교육하게 된다.



산학연협회 관계자는 "2010년까지 총 1000명의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지면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러닝, '올해의 루키상' 수상



ESL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이사 김영화)은 미국 자회사인 CDIA가 지난 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교육산업 컨퍼런스 'EdNET 2009'에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dNET'은 미국의 교육산업 전문 마케팅사인 'MDR(Market Data Retrieval)'이 21년째 개최하고 있는 교육관련 컨퍼런스다.

청담러닝 관계자는 "올해의 루키상은 미국시장에 신규 진출한지 2년 이하의 기업 및 단체 중 향후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곳에 주어지는 상"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미국 내 점유율 확대 및 CDIA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미취업 대졸생 지원사업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9년 미취업 대졸생 지원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사업운영기관인 한국연구재단과 프로그램 진행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대졸생의 학내채용과 교육훈련을 지원해 취업을 위한 경력형성 및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원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두 7억3000여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학부 졸업자 중 순수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내 채용사업'과 4학년 2학기 재학생을 포함한 '미취업 대졸생 교육훈련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대, 재경 동문 후원의 밤 행사



경북대학교(총장 노동일)는 오는 28일 오후 6시1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재경 동문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비전과 함께 교내 'KNU 글로벌 플라자' 건립계획을 동문들에게 알리고 후원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 관계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도 박봉을 쪼개 보태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지역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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