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뉴초콜릿폰 광고 맡는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9.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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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초콜릭폰'의 광고모델을 맡은 '소녀시대'.↑LG전자 '뉴초콜릭폰'의 광고모델을 맡은 '소녀시대'.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가 9월말 국내 시판 예정인 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초콜릿폰'의 모델로 활약한다.

뉴초콜릿폰은 초콜릿, 샤인, 시크릿 등 블랙라벨시리즈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LG전자의 올해 전략제품.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10.2cm(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이다.



LG전자는 10~20대 젊은 세대를 넘어 모든 연령대에 걸쳐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9명으로 구성된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청순미, 세련미 등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탁월한 스타일 소화력을 높이 평가해 '뉴초콜릿폰' 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균 연령 16.6세의 다국적 5인조 걸그룹으로, 9월 싱글앨범 '라차타(LA chA TA)’로 공식 데뷔했다. 강렬한 음악과 스타일을 내세워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음악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프엑스도 모델로 영입했다.



LG전자는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이와 상반되는 강렬한 이미지의 에프엑스를 통해 뉴초콜릿폰의 감성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소녀시대와 엑프엑스가 등장하는 뉴초콜릿폰 광고는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조성한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LG전자 휴대폰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뉴초콜릿폰 시판을 계기로,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반기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에프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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