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담합 포착, 공정위 10월중 과징금

임지은 MTN 기자 2009.09.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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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76,700원 ▲2,000 +2.68%), SK가스 (171,600원 ▼4,700 -2.67%),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 GS칼텍스, S-Oil (60,800원 ▼300 -0.49%), 현대오일뱅크 등 6개 액화석유가스(LPG)공급회사가 6년여에 걸쳐 충전소 판매가격을 담합한 것이 드러나 10월중 과징금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대형종합병원들도 선택진료제도(특진제)를 변칙적으로 운용한 것으로 드러나 9월중 제재를 받습니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민 피해예방을 위해 서민 밀접 품목에 대해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집중 감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동통신 계열사를 포함한 9개 온라인 음악사이트 운용사의 가격담합 사실도 조사해 올해말까지 제재조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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