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개발원, 시간제수업 접수 연장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09.09 16:04
글자크기
취업대란 속에서 학점은행제가 인기를 얻으면서 시간제수업을 진행하는 관련 기관의 막바지 수강생 등록이 한창이다.

시간제수업신청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http://www.kedihaksa.kr)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올 정규 2학기 시간제수업 등록기간을 오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은 9월 초 접수를 마감하려 했으나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접수기간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위취득이나 학사편입 자격,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려면 11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수학점은 시간제수업을 통해 의무적으로 최소 18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각 대학별로 한 학기당 4과목(12학점)까지, 여러 대학 총 합산 한 학기당 최대 24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고졸학력이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학점은행제로 학위취득을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를 비롯해 유통관리사2급, 전자상거래관리사, 텔레마케팅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1급 등의 자격증도 딸 수 있다.



온라인수업 등록을 9월까지 하면 한 해 5만원 이상 수업료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자, 메신저, 웹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은 학사편입학 정보, 사회복지사1급,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 개인별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1577-2341)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