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 아이파크' 주말 방문객 몰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9.06 13:18
현산 "오픈 이후 사흘간 4만명 이상 방문"
지난 4일 오픈한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개장 한 시간 만에 15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토요일인 지난 5일에도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주말을 포함한 4~6일 4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기자들의 줄이 200m 넘게 이어지는 등 인파가 몰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6594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99만3천㎡ 규모의 친환경 디자인 도시다.
현대산업개발은 일반분양 아파트 4384가구 중 1블록 543가구와 3블록 793가구 등 총 1336가구의 아파트를 1차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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