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9쌍 합동결혼식 개최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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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째 총 60쌍 결혼식 올려

주공 9쌍 합동결혼식 개최


대한주택공사는 2일 경기 분당 본사 대강당에서 주공 아파트에 입주한 부부 9쌍에 대한 합동 결혼식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드림행사는 입주민 중 경제적 사정이 열악해 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올려주는 행사로, 주공은 올해까지 6회째 행사를 주최했고 지난해까지 총 60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42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들을 고루 선정했다. 주공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설악산으로 2박3일 일정의 결혼 여행을 보내준다.

조성필 홍보처장은 "주공은 국민의 주거복지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입주민을 위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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