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7일(13:0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00억원어치 공단채 발행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부터 김해산업단지 조성과 건설 관련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외부차입 규모가 확대됐다. 30~40%대를 유지하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104.4%로 뛰었고 0%대를 기록해온 차입금 의존도도 같은 기간 29.6%로 상승했다.
한신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정부 신인도에 기반한 자금조달력과 원리금 지급능력을 갖췄다며 공단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