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2009 도시대학 운영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8.20 11:39
글자크기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도시와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토해양부 주최로 ‘2009 도시대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대학은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마을만들기 리더 양성을 목표로 수강생들이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도시발전계획을 구체화하고, 마스터플랜 작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실습중심의 스튜디오형 도시대학이다.



총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현장조사 및 사례대상지 현황조사, 선진사례 답사 및 상세설계, 모델링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권역(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의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행정, 주민, 전문가, 공기업 실무자 등 모두 16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2009 도시대학은 오는 22일 수도권 도시대학을 필두로 권역별로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에서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시포털(http://academy.city.go.kr/2009)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031)738-7844~52.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