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하루 동안 97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확인됐다. 이중 73%에 달하는 71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다.
대전의 한 학교에서 9명, 인천의 모 어린이집에서 6명의 환자가 나오는 등 집단 감염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 학교와 인천 어린이집의 환자 수는 총 10명, 7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모두 573명이며, 이중 39명이 병원에서 534명이 집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나라당의 안상수 원내대표, 김정훈 수석부대표,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등 6명과 전재희 복지부 장관, 질병관리본부장, 식약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40분에는 복지부에서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부회장, 대한약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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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중증 및 사망자발생을 줄이기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