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스페셜리포트에서는 영종도 미개발지역의 투기 실태를 고발한다.
인천시가 영종도 미개발지역 1,750만m²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논과 밭, 임야마다 사람은 살지 않으면서 집만 지어 놓는 이른바 '깡통 주택'이 난립하고 있다.
특히 일부 부동산업자들은 땅값이 싼 임야를 대량으로 매입한 뒤 필지를 쪼개, 두 배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지속적인 공시지가 상승과 공시지가의 1.5배에 이르는 보상률을 전제로 하는 '깡통주택' 투자, 허와 실을 짚어 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조정현 기자
연출 : 구강모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