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1분기 최대실적 기대-교보證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7.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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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목표주가 7만원과 매수를 추천하며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 커버를 시작했다.

교보증권은 22일 키움증권이 국내 위탁매매 영업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위탁매매영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채권중개영업과 FX마진 거래 등 신규영업수익 발굴에 나서고 있다는 데도 높은 점수를 줬다.



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올해 2909억원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1306억원, 순이익 1020억원으로 전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58억원, 순이익 30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6월말 키움증권의 고객예탁자산은 7조950억원이며 이는 전기대비 15.3% 증가한 것이며 계좌수는 94만7000계좌로 전기대비 29.7% 늘었다"며 "고객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업계에서 경쟁력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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