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레바논 파병연장 동의안 가결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09.07.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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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5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레바논 동명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처리했다.

동의안 처리는 245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석해 221명이 찬성, 10명이 반대, 기권 14명으로 가결됐다.

동의안은 동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의 파병 기간이 오는 18일 만료돼 파병 기간을 1년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신임 국회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각각 한나라당 안상수, 심재철 의원을 선출했다.

또 윤리특위위원장에는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는 이종걸 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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