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뉴타운 '찾아가는 상담교실' 개최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9.07.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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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3시 중화2동 주민센터서…서울시 13개 지구 순회

↑중화뉴타운 조감도ⓒ서울시↑중화뉴타운 조감도ⓒ서울시


서울시는 10일 오후 3시 중랑구 중화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은 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 등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이 프로그램을 첫 도입, 그동안 13개 지구에서 상담교실을 열었다.

이날 중화뉴타운 상담교실에선 시·구 담당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주민들에게 정비사업 절차, 법규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중화뉴타운은 중화2동과 묵2동 일대 51만517㎡ 일대로 용적률 238∼240%를 적용해 개발된다. 오는 2016년까지 7∼35층 아파트 82개동 총 6933가구(임대아파트 1138가구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담교실 운영으로 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이 상당부분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타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담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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