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모네타·네이버가 17일 '부동산 정보 신뢰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인터넷 부동산 허위 매물정보 근절에 나선다.
각 사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 최휘영 대표, 팍스넷 김홍준 대표, 부동산114 이상영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각 사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 최휘영 대표, 팍스넷 김홍준 대표, 부동산114 이상영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17일 남대문 팍스넷 본사에서 팍스넷, NHN비즈니스플랫폼과 '부동산 정보 신뢰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팍스넷은 네이트 부동산을, NHN비즈니스플랫폼은 네이버 부동산을 각각 운영 중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하는 사전 검증 체계와 사후 관리 방식이 업계 표준으로 확대될 경우 기업 이미지와 정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