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총괄(대표 최창수 부사장)은 16일 저녁(현지시간) 미 뉴욕 맨해튼의 유명 식당 '치프리아니'에서 '제8회 삼성 희망의 4계절 자선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자선기금 모금에 동참한 재단 관계자 및 베스트바이,시어즈, 로우스(Lowe's)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및 기업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16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제8회 삼성 희망의 4계절 자선기금 모금 만찬행사에서 삼성전자 북미총괄 최창수 부사장(가운데)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오른쪽)이 기부금 증정식을 갖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자선기금 100만달러 증정식을
자선기금 100만달러 증정식을
소비자가 미국내 전자 매장에서 삼성제품을 구입하면 이익금의 일정액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2부 공연행사에는 그래미상 6회 수상가수인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참석자 및 유통 파트너 등으로부터 모금한 100만달러를 행사 관련 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은 '희망의 4계절'행사와 더불어 에세이 공모를 통해 학교에 전자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삼성 희망의 에세이(Samsung's Hope for Education)'프로그램을 실시, 지난 8년간 총 2000만달러 이상을 자선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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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수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미국의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앞으로도 자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