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류영창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즈오카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인천-시즈오카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조원태 대한항공 여객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인천공항 관계기관장들과 취항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일본 취항 도시는 15개, 한ㆍ일 노선은 25개로 늘어나게 됐다.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천-시즈오카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앞열 왼쪽)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및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즈오카 공항에서는 오후 12시45분에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취항 도시는 16개가 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시즈오카는 일본의 명산 후지산과 아타미, 이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을 갖춘 관광지역이다. 또 일본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녹차 산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