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는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은 이를 받아들였다.
노건평씨는 오후 5시 5분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몸을 싣고 구치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세종증권 매각비리 사건과 관련 지난해 12월 4일 구속 수감됐으며 1심 법원은 지난 14일 징역 4년에 추징금 5억7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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