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조상품권은 지난 5월 3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계산대 1차 확인과정(스캔작업)시 정상결재가 되지 않아 최종 확인과정을 거친 결과, 정상상품권과 다른 위조부분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상품권은 신세계 CI 로고인 7개의 꽃무늬가 15개의 다른 꽃무늬로 나타나며 상품권 전면 은박 실선 내에 고유의 'SHINSEGAE' 글자가 없었다.
신세계는 '가정의 달'인 5월 들어 상품권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신세계 상품권은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제휴은행 등 정상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