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압구정로 버스정류장에 첨단 디지털미디어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작품명은 'Changing Words'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멀티미디어 작가 장혜진씨의 작품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글로벌 위기를 이기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도심 속 칙칙하고 낡은 이미지의 버스정류장에 디지털미디어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대한민국 패션 특구 1호인 압구정로의 특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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