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 금리를 3%로 종전 대비 0.25%p 인하했다. 이는 49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은 '동결'과 0.25%p 인하로 엇갈렸으나 1991년 이래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맥쿼리그룹의 하이든 앳킨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준 금리가 2.5%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나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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