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4일 "개성공단위원장, 금강산총서기관 등 현지 관리반장 지휘하에 체류 인원의 신변 안전을 관리하도록 조치했다"며 "체류인원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연락체계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침에는 현지 이동을 최소화하고 야간 이동을 금지할 것, 물품 반출입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 북측 인원과 불필요한 접촉을 제제할 것 등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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