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6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그린허브코리아 2009' 행사를 갖는다.
행사 첫날엔 '미중일 그린비지니스를 잡아라'란 이름으로 각국의 녹색산업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적인 수처리 전문회사인 GE워터 △풍력터빈 제조사인 클리퍼(Clipper) △ IBM의 태양광 사업부문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온다.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에는 쿠웨이트·폴란드·리비아 등 13개국에서 250억달러 규모의 29개 프로젝트를 소개하게 된다.
8일 열리는 '한일녹색에너지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에선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기업 12개사가 참가해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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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그린허브코리아 행사에 해외의 그린비즈니스에 관련한 코트라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한국 기업이 해외 녹색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출 가능분야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